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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해킹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SKT는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년 5월 3일 기준, 1741만 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고, 유심을 교체한 고객만 92만 명에 달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시작!
기존에는 신청자에 한해 제공되던 유심보호서비스가 2025년 5월 2일부터 모든 SKT 고객에게 자동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용약관도 변경되어 오는 5월 14일까지 약 800만 명을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할 예정이며,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적용합니다.
나의 유심보호상태 확인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자동 적용되기때문에 당장 가입을 원하신다면 아래 버튼에서 바로 가입.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가입·번호이동 일시 중단…왜?
5월 2일, SK텔레콤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2,600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객이 몰린 유심 교체 현장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고에 따른 결정입니다.
유심 부족 문제 해결도 총력
SKT는 2달안에 유심 1000만 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15일부터는 대리점 유심 재고 부족도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또한, 기존 유심칩을 초기화해 다시 쓰는 '유심포맷(소프트웨어 방식 교체)'을 도입할 예정으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여행객을 위한 특수 대응도 강화!
연휴 기간 해외 출국자 증가에 대비해, 인천공항·김포공항 내 로밍센터 좌석을 두 배로 확대하고 본사 직원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를 지원합니다. 또한 유심보호서비스 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해외 로밍 중에도 보안이 유지됩니다.
인천 공항. 김포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원하시나요?
혼잡을 피하려면 가까운 T로밍센터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유심보호서비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현재 자동 적용 중이며, SKT 고객센터 앱 또는 1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신규 가입은 언제 다시 가능하나요?
A. 유심 수급 상황이 안정되면 단계적으로 재개 예정입니다. 공지는 SKT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Q. 나는 아직 가입이 안 된 것 같은데요?
A. 자동 적용은 5월 14일까지 완료 예정이며, 디지털 취약계층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급한 경우에는 고객센터에 문의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지금 확인해야 하나요?
가입만 해도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5월 14일까지 전 고객 자동 가입 중이지만, 본인의 적용 여부 확인은 직접 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통신변경, 유심 교체 계획이 있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