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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을 할 때 단 한 마디만 하면 수천만 원을 아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집을 계약할 때 필수로 알아야 할 꿀팁, 바로 "전자 계약서" 작성입니다!
전자계약서 작성의 혜택들을 확인해보세요!
왜 부동산 계약서, "전자 계약서"로 써야 할까?
전자 계약서란, 종이 대신 컴퓨터로 작성하는 부동산 계약서입니다. 과거, 현재에도 대부분 종이 계약서를 출력해서 도장을 찍고 사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전자 계약서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자 계약서를 쓰면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실제로 수천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자 계약서 작성 시 받을 수 있는 3대 혜택
1. 대출 금리 인하 혜택
전자 계약서를 작성하면 일부 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0.1%~0.2%까지 우대해줍니다. 예를 들어, 3억~4억 원 정도를 대출받았다면 30년 만기 기준으로 약 1천만 원 이상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더불어 등기수수료 30%할인과 중개 보수 2~6개월 무이자 신용카드 할부(5만원 캐시백 제공) , 20만 원의 바우처 혜택 등(시.군.구청 문의 필수)
참여 은행 목록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SC제일은행, 농협, 전북은행
단, 계약서 작성 후에는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니 계약서 작성 시점에 전자 계약서로 해야 합니다.
2. 중개보수비 무이자 할부
전자 계약서로 작성할 경우, 중개보수비를 최대 2~6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내기 부담스럽다면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혜택 받으세요.
무이자 할부 가능한 카드
BC카드(농협 카드 등 다수), 삼성카드, 우리카드
BC마크가 있는 카드를 꼭 확인하세요!
3.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자동 처리
전자 계약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실거래가 신고가 자동으로 되고, 확정일자 부여도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번거롭게 주민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계약만 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됩니다.
전자 계약서 준비물
전자 계약서를 작성하려면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 대부분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전자 계약서 작성 비율은 5%도 안 된다?!
현재 전체 부동산 계약의 95% 이상이 종이 계약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출 금리 인하나 무이자 할부 같은 혜택을 놓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계약할 때 꼭 외치세요!
"전자 계약서로 작성해주세요!"
공인중개사가 종이 계약서를 제시하더라도, "금리 인하 혜택과 추가 혜택을 받고 싶습니다. 전자 계약서로 진행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요청하는 것,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재테크는 작은 행동 하나에서 시작됩니다!